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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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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세인티스 세피아

Sera Saintess Sepia / Sera Saintess Sepia

르웨이 숲 고양이 인수

:종족

:세부사항

키 : 138cm

​몸무게 : 32kg

국적 : 영국

혈액형 : RH+O

생일 : 1/4

:소지품

로켓 목걸이

작은 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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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인지 앞머리로 눈을 완전히 덮고 있지만 간간히 머리카락 사이로 보랏빛 눈동자가 보인다.

눈동자는 시선을 둘 곳을 좀처럼 찾지 못해 방황하지만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마찬가지로 옷에 가려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의 오른쪽 손목에는 확실히 N자

표식이 있었다.

 

검은색 치마는 길이가 매우 길어 신발이 안 보일 정도였지만, 그가 어딘가에 앉을 때 보면 검은색 메리제인 구두를 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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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겁 많은│조용한│예민한]

그는 겁이 굉장히 많은 타입이었다.

앞에서 새가 날아올라도 겁을 먹고, 자신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못할 작은 동물이 다가와도 겁을 먹고, 조그마한 날벌레가 돌아다녀도 겁을 먹을 정도로.

종족 때문인지, 그가 유난히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또래들에 비해 예민한 탓에 더더욱 그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큰 소리를 내는 걸 싫어하는 그가 ‘조용하게’ 겁을 집어먹는다는 점이었다.

힉, 하고 숨을 덜컥 멈추고는 털을 삐쭉 세우고 몸을 뻣뻣히 굳히는 모습이 가장 흔하다.

 

[상냥한│세심한│박애주의]

박애주의자로 모든 이를 평등하게 보살필 줄 알고있으며, 세심한 그는 상냥하다고 말하기에 손색이 없었다.

그는 모든 생명은 아름답고, 누구든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굳게 믿고있는 듯하다.

 

그의 말을 잘 들어보면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웬만한 사람들보다도 악인에 대해 잘 아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그가 박애주의를 관철할 수 있는 건,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낙관적│이상주의]

하지만 그의 사고는 심하게 낙관적이었다.

어떤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도 회개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선한 일을 하면 언젠가는 꼭 보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모든 생명은 원래 선하며 자라서

악해졌다고 해도 다시 선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의 생각은 이상주의적인 면이 보였다.

:기타사항

LIKE : 문구, 책, 모든 생명체, 선().

HATE : 날생선, 귀신, 벌레, 그 외의 온갖 무서운 것들.

 

강해지고 싶다는 욕구가 있는 듯하다. 소중한 사람을 자신이 직접 지키고 싶다나?

지금의 그는 어려서 아직 약하지만, 언젠가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사회의 법규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다.

그의 말로는 법에 대해 알아야 선악을 더 잘 가릴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법을 무조건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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