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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슈가 화이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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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화이트

Sugar White / Sugar White

미덤불 화인

:종족

:세부사항

키 : 145cm

​몸무게 : 45kg

국적 : 영국

혈액형 : RH+O

생일 : 1/13

:소지품

[정원용 가위]

늘 관리하는지, 날이 날카로운 정원용 가위. 가시를 관리하기 위해 늘 소지하고

다닌다.

가시를 자르는 일이 아프긴 한지, 위험하거나 신경 쓰이는 부분만 잘라낸다.

 

[나뭇조각]

손바닥만한 평범한 나뭇조각.

 

[조각도]

나뭇조각을 조각하기 위해 가져온 조각도. 많이 낡아서 날이 날카롭지 못해

사용하기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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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지원 :: @77Ikkung

녹색빛 단발머리에는 구석구석 꽃봉오리가 나 있다.

붉은 눈, 녹색 눈 오드아이로 붉은 눈을 자세히 바라본다면, 눈 속에 작게 꽃봉오리가 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꼬리뼈 쪽에서 자라는 6갈래의 장미 덤불은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며, 생각보다 탄력 있게 움직인다. 덤불의 길이는 1m 정도. 

:성격

[조용한, 침착한]

 

" ... ... ... 나, 여기있어. "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고 말한다. '묘하게 침착한 분위기가 있다.' 고. 무슨 일이 일어남에, (가끔씩 깜짝 놀란다던가 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제외하면)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으려 한다.

조용하고 낮게 울리는 목소리 하며, 조용한 모습과 어우러지는 투명한 존재감, 속을 알 수 없는 기이한 행동까지 그를 좀 더 묘하게 만드는 원인일 것이다.

(13살의 아이 치고는) 묘하게 현실적이며, 상대가 누구든 가차 없이 솔직하게 대하는 편이다. 생각이 많은 편이라, 무슨 일이든 조용히, 또 (서툴지만) 깔끔하게 해나가는 것은 덤이다.

 

 

[오만한]

 

" 널 믿어. 날 믿으니까. "

 

자존심도, 자존감도 높다. 태생에 겁이 없으며, 답답한 것을 싫어한다. 뒤에서 자신에 대해 무슨 말들이 오가든, 크게 관심이 없을 정도로 자신을 믿고 기다리며, 소중히 아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본다면 뚝심이 있는 것이었고, 어떻게 본다면 (그저 어린아이의) 고집이었다. 자신이 지지하는 것에는 자부심도, 욕심도 대단한 편이다.

하지만 남들을 깔보거나 비하한다던가, 혹은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으며, 오히려 남들에게 호의적이다. 의외로 남들의 의견도 잘 들으려고 하는 편이다.

 

[긍정적인, 정이 많은]

 

" 다 잘될거야. ..아마도. "

 

의외로 '뭐든지 잘 되겠지' 같은 낙천적이고도 안일한 성격이다. 일도 자신이 몰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뒤로 몰아넣고 한꺼번에 처리하는 편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의 긍정적인 성향은 그를 거침없게 만들었다. 무엇이든 말보단 행동이라고, 신경 쓰이는 것은 풀어야 적성에 풀렸기에 대담하게 행동했다.

아무도 그가 정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었지만, 그 나름대로 남들을 챙겨주거나 현실적인 고민에도 그저 정 때문에 놓아주는 경우가 많았다. 속은 이성적이지만, 행동은 감성적이다. (어찌 보면 아직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당연한 행동이었다.

:기타사항

[가족]

어머니, 아버지, 언니셋, 오빠 하나를 이루는 대가족. 그 이외에는 모두 평범한 인간이다.

영국 인근 작은 시골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집중력]

흥미 있는 것에 깊게 집중하는 능력이 있다. 주위에서 무슨 소란이 일어나는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집중력 덕에, 많이 영특한 축에 속한다.

 

[좋아하는 것]

휴식. 좀 많이 게으른 편이라, 자신의 방조차도 잘 치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잠을 자는 것을 좋아하는데, 종종 서서 조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로 수면욕을 참지 못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고 종종 말하는데, 그가 말하는 아름다움은 '그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한마디로 특별함에 매력을 느끼는 편이다.

 

[싫어하는 것]

향이 강한 모든 것들. 몸에서 꽃이 자라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코가 피로해졌다. 향수를 포함한 밀크티, 홍차 같은 향이 강한 음식은 굉장히 꺼려 한다.

이외에는 움직이는 것. 가끔 움직이는 게 귀찮다고 장미 덤불로만 이동하는 이상한 묘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취미]

제 몸에 난 장미 덤불로 저글링 하기를 즐긴다. 현재 최대 4개까지 가능하다.

나무로 무언갈 조각하기를 즐긴다. 제작 기간은 상당하지만, 완성된 모습은 꽤 멋있다.

 

[특기]

3x3 큐빅 퍼즐 맞추기. 선수급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빨리 맞출 수 있다.

이 외에도 손재주가 좋아 나뭇조각이나 무언갈 꾸미는 일, 혹은 요리 등등 손을 이용한 일은 잘 해내는 편이다. 

 

[버릇]

무언갈 고민할 때마다 제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때문에 손톱이 성한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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