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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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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엄 C. 언더우드

William C.Underwoods / 

William Conrad Underwoods

엉이 인수

가족 모두가 인간임에도 홀로 날개가 달린 부엉이 인수로 태어났으며 이렇다할 특징은

없는 편입니다.

허리춤에 달린 날개는 비행을 할 수 있을만큼의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날지도

못하고, 사냥을 위한 날카로운 손발톱도 없습니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부엉이의 특징은 야생성인 성향 덕인지 밤중에도 낮에 보듯 훤히

볼 수 있고, 청각 또한 극도로 발달하여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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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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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의 지원.

:세부사항

키 : 160.7cm

​몸무게 : 57.4kg

(날개를 포함 몸무게)

국적 : 영국

혈액형 : RH+A

생일 : 1/5

:소지품

공책

필기구

:성격

" 넌 속이기가 너무 쉬워. " - 소꿉친구 L

" 저러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따라갈까 걱정이에요. " - 이웃집 어른

순진한 | 순수함 | 사람을 잘 믿는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소년입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사람을 잘 믿어 놀림당하기 일수입니다. 간혹은 자기가 속았다는 사실 자체를 눈치채지

못하기도 합니다.

본인은 부끄러워 하는 모양이지만 산타를 아직 믿고, 요정의 존재를 믿는둥 판타지적 몽상이나 상상을 쉽게 믿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친구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기도 합니다. 상상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요.

 

"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줄거야? " - 이웃집 어린아이 A

" 또 모르는게 있으면 찾아와도 되지? " -이웃집 친구 C

박학다식 | 기억력이 좋은 | 넓고 얕은 지식

 

사람을 잘 믿는다고 바보처럼 세상물정을 모르는가하면 꼭 그렇지는 않은 모양인지 여러가지 잡다한 지식을 알고 있습니다.

책을 여러번 읽고도 계속해서 더 읽어 내려가기 때문일까, 책에서 본 내용들은 줄줄 꿰고 다니기 때문에 자란 마을에서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이야기를 읽어주는 형, 오빠정도의 포지션이 된 것 같지만 그 위치가 마음에 안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가 읽는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얕고 넓으니 한분야의 척척박사정도는 아니더라도 잡다하고 필요없는 지식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 넌 뭘 먹고 그렇게 키가 커? " - 이웃집 친구 I

" 꼭 우리 엄마같아. " - 이웃집 어린아이 M

성숙한 | 어른스러운 | 세심한

 

평균보다 큰 키도 키지만, 전체적으로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품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침착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합니다. 자각이 있는것인지 없는것인지,

어른스럽다는 칭찬을 들으면 부끄럽기라도 한듯 볼을 붉히며 어물쩍 웃어 넘깁니다. 어른들이 익히 말하는 얌전하고 남을 잘 챙기는 소위 착한 아이의 표본상이라 친구들에게 부러움, 한편으로는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본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요.

세심하고 꼼꼼해 남을 챙기기 좋아하기 떄문에 꼭 부모님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기타사항

Family

평범한 인간인 조부와 5살 터울의 동생이 있습니다. "물론 동생은 인간이에요!"

조부는 절망을 극도로 무서워 하지만, 손주가 희망이라는 생각에 아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생은 그런 오빠를 "코니"라고 부르며 잘 따릅니다. 아이 또한 동생을 극진히 아끼고요.

 

Like

을 좋아합니다. 독서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늘 품에 책을 끼고 다닙니다.

아이가 살던 작은 산동네 마을안에서 처음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책벌레입니다.

요리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하는것은 좋아합니다. 친한 친구들이 있다면 꼭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어하지요.

 

Hate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합니다.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 또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악, 절망. 그외의 부정적인것들을 무서워합니다. 길러준 조부가 절망을 무서워 하시는 것에 영향을 받은걸까요. 그냥 겁이 많은 편이라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야행성임에도 밤을 무서워 하는것을 보면 확실한것 같지만요.

특히 아이가 가장 무서워하는것은 쥐.

 

Ext

추위를 잘 타는 편인것 같습니다. 겨울이면 선호하는 스타일의 따뜻한 털망토나 목도리를 두르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담요라도 찾아 두르곤 합니다.

글자가 악필이라 최근엔 글자를 예쁘게 쓰기 위한 맹연습 중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공책에 항상 무언가를 끄적이고 있는것도 그 이유라고 합니다.

부엉이를 닮은 탓인지 수집가 기질도 조금 있는듯 합니다. 물건을 모아두고 버리지 못해 주변이 깔끔한 편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일기를 쓰는 착한 어린이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일기가 아닌 스스로 하루를 반성하고자하는 의미의 일기라고 하네요. 만약 그의 일기장을 발견한다면 들키지 않게 읽어보고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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