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오…(zzz)


크레페
Crepe/crêpe
청띠제비나비 충인
:종족
:세부사항
키 : 153cm
몸무게 : 43kg
국적 : 프랑스
혈액형 : RH-AB
생일 : 3/31
:소지품
포켓 목걸이
잎모양의 베개
다이어리
볼펜

:성격
자애로운/낙천적/우호적인
아이는 참 온화한 사람이다. 천성부터가 다정한 아이라는게 느껴질 정도로 포근한 미소를 즐겨 지었고, 행동은 배려로 가득했다. 행동 자체가 느긋하고 나긋나긋하여 여유를 즐기는 것마냥 보인다. 사람들에게 한껏 사랑받으며 자란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소한 것에도 잘 행복하다는 듯이 한껏 미소짓곤 한다. 과연 누가 이렇게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까. 있더라도 분명 어려운 일임이 분명했다. 아이는 언제나 행복하게 잠에서 깨어나고, 그 하루에 충분히 만족하며 잠들었으니까. 비록 너무나 순진하기 때문인지 종종 이해하지 못할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타인을 이해하고자 했고,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언제나 그들의 편이 되어 위로해주는 일이 많았다.
존중하는/헌신하는/기억력이 나쁜
좀처럼 으스대는 일이 없었다. 설령 장난으로 으스댔더라도 자기 주제를 안다는 듯이 금방 겸손해지기 일쑤였다. 행동이 늘어지곤 해도 누군가에게 미움받을만한 행동을 하는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상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했으니 말이다. 남에게 약간 헌신적인 기질을 보이며, 이는 당연한 거라는 듯이 행동했다. 항상 사람들이 무언가를 물어볼 때마다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답했다. 아이는 상당히 부주의한 면이 많고 덤벙대는 일 역시 많기에 아마 실제로도 제대로 기억하질 못 하는거겠지.
수동적/잘나서지 않는/평화주의자
능동적이라기보다 수동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인지 좀처럼 남의 앞에 나서지 않았고, 타인이 시키는 일을 곧잘 했으며, 쉽게 따른다. 타인과 싸우기 싫어하기에 타인에게 자신의 것을 양보하는 일이 잦다. 하지만 굳이 자신이 아니더라도 눈 앞에서 누군가가 싸운다면 싸우지 말라며 말리는 일이 다반사. 누가보아도 아이는 분쟁을 싫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기타사항
[crêpe]
:(L) 꽃다발 만들기, 시간 버리기, 멍 때리기, 잠자기, 누워있기, 파티, 베개, 인형, 파르페, 꿀, 잎사귀, 풀밭, 꽃, 세상, 너, 온갖 것들!
:(H) 시끄러운 소리, 악취, 자극적인 음식들.
[가족구성]
엄마, 아빠, 남동생, 자기자신으로 구성된 4인가족! 가족을 매우 사랑하며,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가족들 역시 크레페를 많이 사랑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신나게 떠들곤 한다. 남동생은 미식가로 유명하여 어릴 적에 TV나 신문에 몇 번 언급된 적이 있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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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많이 자는 편. 한 번 잠을 잤을때 누군가가 깨워주지 않는다면 하루는 거뜬히 넘어갈 정도로 잠을 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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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물어볼 때마다 그런 적이 없다는 듯이 말하곤 한다. 아마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인 걸로 추정되며, 실제로 기억을 떠올리기 매우 힘들어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들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이마저도 매일 잃어버려 매번 찾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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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자체가 느리고, 몸이 약한건지 곧잘 흐느적거린다. 뛰기라도 한다면 몇 초 지나지 않아 헉, 헉거리는 저질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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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자체가 말꼬리를 늘리는 타입. 이마저도 말하는 속도가 느려 그녀와 대답하다보면 답답하다고들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다.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습관인듯.
[청띠제비나비 충인]
아직 나비가 아님에도 손으로 무언가를 만지면 미약하게나마 맛이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무슨 일이 있어도 손을 대게 옷으로 가리는 듯. 그 외에도 발판으로 벽을 탈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는 어릴적부터 부모님께 교육 받아온건지, 함부로 벽을 타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목격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