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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행운, 잘 받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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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 Dam /

(아닐 비) 曇(흐릴 담)

: 흐리지 아니하다. 아이의 미래가 흐리지 않고 밝기만을 바란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

태어난 날의 날씨가 흐린 탓도 있었다.

No.

행운 (幸運): 좋은 운수. 또는 행복한 운수.

타인의 행운을 빨아들이거나 나눠줄 수 있는 재능. 운을 담는 그릇이 방대하게

넓으며 일시적으로든 영구적으로든 뜻대로 조절이 가능하다. 담과 같이 있으면

운이라는 것을 빼앗길 수도 혹은 받을 수도 있다. 담이의 기분에 따라 그 사람의

운이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다. 남들의 도구가 되기 딱 좋지만 담이란 아이가 도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계기,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재능이었기에 뱃속에 있을 때부터 비담의 쌍둥이인 비운의 운을 모두 빼앗아 보통 사람보다 배는 운이 좋다. 딱히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지만 상대방의 운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여러가지로 편하게 사용중이다.

 

업적, 로또 1등만 연속 10년. 비 운의 곁에 있어도 아무런 피해는 커녕 다른 사람들도 알게모르게 운이 좋아졌다. 비 담이 있는 곳에는 태풍피해가 없다던가 아이들이 모인 놀이터에서 놀고 있을 때 아파트에 화재가 났지만 그 주변의 가족들은 다치지도 않고 무사한다던가 가벼운 재난정도야 같이 있다면 그냥 피할 수 있다. 

:종족

비시니안 고양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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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

키 : 171.3cm

​몸무게 : 47.5kg

국적 : 한국

혈액형 : RH+AB

생일 : 10/29

탄생화, 해당화

탄생석, 메이트릭스 터과이즈

:소지품

게임기

막대사탕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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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운 / 일란성 쌍둥이

" 반항긴가봐~ 슬슬 대들기 시작하더라구~"

 

말 그대로 쌍둥이. 우니라고 부른다. 똑같이 생겼지만 입는 옷,

머리모양, 표정 등이 달라 구분하기 쉽다.

어렸을 때보다 싸우는 일이 많아졌다. 아니, 싸우는 것보다는

일방적으로 운이가 담이에게 화를 내는 모양. 그래도 아직까지는 운이가 지는 모양이다.

:성격

흥미주의, 제멋대로, 변덕스러운

 기본적으로 흥미가 있어야만 행동한다. 흥미가 없다면 절대적으로 무관심. 사람과의 관계 또한 사람에게 흥미가 있어야만 관계가 진전된다. 사람과의 관계나,

자신이 하던 일이나 재밌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대로 그 행동을 그만둔다. 그림을 그리다가 중간에 지루해지면 완성되지도 않은 그림을 내버려두고 다시 다른

재밌는 것을 찾으러 간다. 자신이 벌여놓은 일들을 그만 둘 때에 그것들을 정리하지도 않고 내버려둔다. 어릴 때 부터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운 탓에 어리광만 부릴 줄 알고 자신 스스로 책임질 줄을 모른다. 

 

 집안은 중상층 집안이어서 돈이 많이 부족하지도 않았고, 부모님의 사랑도 제대로 받았다만 사랑을 너무 많이 받은 탓일까, 항상 제멋대로였다. 쌍둥이인 운이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모두 담이가 무슨짓을 해도 사랑해주었으니 이리 막무가내가 된 것이다. 충분히 사랑을 받은 덕택에 누군가에게 사랑을 쉽게 갈구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미움받던말던 제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했다.

 

 제멋대로에다가 워낙 변덕도 심해 주변에서 맞추기 꽤 까다로운 아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비유하자면 럭비공같은 아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날은 그림그리기에

흥미를 가지다가도 금새 질려 다른 것을 하고 있을 때도 있고, 게임을 하다가도 판이 끝나지 않았는데 재미가 없다면 그대로 그 게임을 켜놓고 다른 것을 하러 갔다. 이런탓에 주변에 있는 사람만 고생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신경쓰기는 커녕 관심조차도 주지 않았다.

 

자기중심적, 이기적인, 독립적인

 

 비 담이란 아이는 세상에서 제 자신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남을 생각하지 않고 제 자신만을 생각한다. 그러니 자신이 어떤 사고를 치더라도 남에게 끼칠 피해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재미만을 생각하는 것이다. 타인의 감정이 상하는 것보다 제 자신이 지루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반사회적인격장애와는 조금 다르다.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할 수는 있지만 굳이 공감을 하기보다는 제 자신이 지루하지 않는 것이 우선순위인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면모를 보면 이기적이다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기적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또는 그런 것. 여기서 비 담이란 아이에게 이익이란 제 자신의 흥미를 충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흥미가 없다면 타인에게 관심은 커녕 옆에서 죽어가는 와중에도 어느 간식을 먹을까 고를 것이다.

어린아이의 특유의 순수함이라고 볼 수도 있다. 아이의 순수함은 때론 세상에서 제일 잔혹하니까. 

 

 아이는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제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완벽하다 여기니 남에게 의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감정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 물론 부려먹을

사람이 있다고 가정하면, 흔쾌히 부려먹기는 할 것이다. 다만 그 사람이 없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고, 모르면 어떻게든 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타인과의 교류가 가능한 상태라면 교류를 하겠지만 굳이 필요하지는 않다는 뜻이다. 

 

뻔뻔한, 장난스러운, 게으른

 

 뻔뻔하기로는 배우 뺨 때릴만큼 염치가 없었고 다른 말로 하면 능청스러웠다. 아직 나이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하며 항상

능구렁이 같이 빠져나왔다. 천성적으로 남을 속이는 데에 타고난 것일까, 주변에서는 커서 과연 뭐가 될까 걱정이 많다. 꽃병을 깨고는 제 쌍둥이에게 잘못을 넘기곤 히죽 웃으면서 또 다른 곳으로 사고를 치러 갈 것이다.

 

 장난을 특히나 많이 친다. 남의 얼굴에 낙서를 한다던가 깜짝 놀래킨다던가 가벼운 농담을 한다던가. 보통 말로하는 장난보다는 몸으로 하는 장난을 많이 친다.

가만 앉아서 남들이 함정에 빠지는 걸 즐기는 편이었다. 다른 사람이 곤란해하는 걸 보고 재밌다고 느끼는 것 같다. 

 

 장난스러운 성격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잘 움직이지 않는 탓에 체력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고 앉아서 손만 움직일 수 있는 게임같은 걸 하는 걸 즐겨했다. 기본적으로 앉아있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을 할 때에는 거의 90%의 확률로 다른 사람을 골탕먹이려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머리에 물을 쏟게 만든다던가 하는 장치를 이용해 앉아있지만 골탕을 먹이는 행위를 좋아한다. 

:기타사항

Like, 재미있는 것

  • 재미있는 것, 다른 말로는 흥미로운 것을 찾는다. 금새 질리기도 하지만 오래 꽂히면 그것만 반복해서 한다.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것에는 오래 질리지 않고 하는 것 같다.

Dislike, 딱히 없음(세상이 흥미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인지 재미가 없어진다면 금세 무관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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