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생명은 아름다워요. 안 그런가요?


세라 세인티스 세피아
Sera Saintess Sepia / Sera Saintess Sepia
노르웨이 숲 고양이 인수
:종족
:세부사항
키 : 183cm
몸무게 : 79kg
국적 : 영국
혈액형 : RH+O
생일 : 1/4
:소지품

로켓 목걸이
사탕 한 통
· 그가 자라면서, 백금발 머리카락에 흰 색과 갈색 머리카락이 섞이게 되었다.
갈색 머리카락은 적어서 언뜻 보면 그저 머리에 새치가 난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 머리가 상당히 길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데, 평소에는 머리를 하나로 모아 묶은 뒤
검은색 리본으로 한번 더 묶고있다.
· 눈을 가리던 앞머리를 눈이 보이게끔 잘라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는 편이 적당할 것이다.
· 통상적인 가운과 밑자락이 살짝 다르다. 옷을 여미면 하의가 완전히 가려지게끔
리폼되어 있는듯 하다.
· 검은색 니삭스와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운동화는 새로 사온 것인지 티끌 없이
깨끗하다.
:성격
[침착한│당당한│능글맞은]
그는 어릴적에 비해 몹시 침착하고, 당당한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 절로 ‘이 애가 그 애라고?’ 라는 말을 하게 할 만큼.
기본적으로 어떤 일이든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데, 침착하다 못해 이젠 뻔뻔하고 능글맞아 보일 정도다.
설령 어딜 갔다 돌아왔는데 건물 내부가 물바다가 되어있다고 해도 그는 놀란 기색 없이 “누가 나 빼고 물장난 했어요?” 라고 할 것이다…
[겁 없는│용감한│끈질긴]
겁이 많던 어린 시절과 달리, 그는 어딘가 간이라도 빼둔 것처럼 겁 없고 용감한 성격이 되었다.
진짜 귀신이 나타난다고 해도 놀라지 않고 “사후세계는 좀 어떤가요? 멋진가요?” 라고 물어볼 담력이 생긴 듯하다.
게다가 어쩐지 끈질겨졌는데, 겁 없이 누가 봐도 범죄자처럼 생긴 사람에게 끊임없이 말을 거는 등 기행을 하기도 한다…
[선(善)에 대한 집착]
어린 그는 ‘생명’과 ‘생명의 변덕성’에 대해 집착했지 ‘선’에 대해 과도한 집착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그는 선에 대해 이상한 집착을 보인다.
물론 어릴 적도 특이하리만큼 그것을 사랑하긴 했지만, 지금은 악인을 어떤 수를 써서라도 교화시키려 하거나 지성체의 선함과 가능성에 대해 줄줄이 늘어놓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악을 과하게 싫어하게 된 것일 뿐, 여전히 그는 모든 생명을 사랑한다.
그것이 설령 악인이라고 해도.
:기타사항
LIKE : 선, 모든 생명체,
HATE : 악
법에 대한 학구열은 여전한 것 같다. 근 4년간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꽤 빠삭한 모습을 보인다.
선을 행하기 위해 악법을 굳이 지킬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여전하다.
그에게는 사회의 법규보다 선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운동이라도 열심히 했는지, 힘이 굉장히 강해졌다. 아마 친구 세명은 거뜬히 들고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대형종이라 많이 클 거란 말이 거짓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는 갑작스럽게 몇십cm를 쑥쑥 자라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