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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れない力なら

구원할 능력 없는 힘이라면

今すぐ壊したっていいじゃないか

지금 당장 부숴버려도 괜찮지 않나?

Thema song - GUMI : ラブ&デストロイ

결국에 전부 죽어버릴 운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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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Eden / 伊甸园

:종족

천사

:세부사항

키 : 178cm

​(굽 포함 183cm)

​몸무게 : 46kg

국적 : 중국

혈액형 : RH+A

생일 : 12/25

No. 인퀴지터

간단하게 말하면 종교재판관. 그 중에서도 기독교계의 종교재판을 담당하는 재판관입니다. 어릴적부터 교회~교회의 부속시설에서 자라난 그에게 어른들이 가장 강조한 것들 중 하나는 '이단 판별법' 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는 신천지, 사이비네요. 주님의 종인 천사가 허튼 길로 틀지않기 위해, 이를 더 유난히 가르쳤습니다.

이가 를 주의 종으로 이단을 심판하는 재판관의 첫 발걸음이었겠죠. 이처럼 독실한 신자 에덴이 아니면 누가 이런 중직을 얻을 수 있을까요? 신의 대한 믿음이 확고한 자만이 이단을 심판할 자격을 얻는 법입니다.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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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 떨어져가는 성경

알아볼 수 없게 훼손 된 다이어리

:성격

05. 순종적인, 체념?

  원래도 그런 사람이었지만, 4년이 지난 후 만나게 될 '에덴'은 품행은 더할나위 없이 바르고, 순종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전에도 계속 타인에게 맞춰주던

것이 완전히 제 것이 되었는지, 타인의 말에 자신의 신념이 어긋나지 않는 한 온전히 따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시종처럼 말이죠. 뭐… 하지만 애매한게 하나 있습니다. 말에 따르면서 자신의 감정은 온전히 들어내지 않는게, 어쩌면 로봇 같을지도 모릅니다. 얼굴을 가려서 그런지 더 감정을 읽기도 힘들고요.

어떠한 감정도 내비치지 않고 이행하는 천사. … 괜찮은걸까요? 어쩌면 체념이라 평가 할 수도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6. 예민스러운, 까칠한, 독설가

 하지만 에덴은 한 없이 예민했습니다. 이전까지는 틱틱대는 것에 그쳤다면, 지금은 그냥 예민 그 자체! 고슴도치가 가시 세우는 꼴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재능 개화를 한 이후의 에덴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본인을 마음대로 건들이는 일도, 마음대로 말하는 것도 어느정도는 넘어갔다면… 지금의 에덴은 아닙니다. 순종 할 때가 아니라면 사소한 것에도 자신의 뜻에 반한다면 쉽게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이제 무르지 않다는 거겠죠?

 

07. 방관자

 한 시도 변하지 않는 그의 모습, 방관자. 역시 그는 이런 일에 직접적으로 관여 하는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바라보고, 전혀 이 일과 관련이 없다는 듯 말을 하기도 하고… 자신은 절대로 사건에 휘말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증거일까요? 아니면 자신은 이 죄가 가득한 공간에 섞이고 싶지 않다는

의지 표명일까요?

:기타사항

개별 교육 기간동안 에덴은 무엇을 하였는가?

 → 4년동안 타 아이들과의 교류는 드물었습니다. 정확하게는 가장 초반 몇개월은 평소처럼 지냈지만, 4개월이 지나서부턴가 아이들을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17살 시절에 약속한 것이 있다던가, 그런 류의 만남은 지킨 편이지만… 그냥 어쩌다가 마주치면 가볍게 고개만 까닥이고 방향을 틀어 다른 곳으로 가버리기 일쑤. 제대로된 대화는 정말 극히 오랜만일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밀키가 자주 편지를 가져다 주던데… 역시 외부에서 온 편지겠죠? 방 문틈이 약간 열려있을때 들여다 보았다면, 정리 되지 않은 편지가 수 없이 많았던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대단히 사랑받고 있네요, 에덴.

 

무엇이, 어떻게 변화 하였는가?

 → 청각, 머리의 날개에 관하여 : ‘소리’에 굉장히 민감해졌습니다. 자신과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판단되는 소리가 아니면 무조건 티가 나게

반응합니다. 바람 소리, 무언가 스치는 소리 전부요! 그에게 있어 귀는 머리쪽에 달린 날개나 다름 없었기에, 이가 과도하게 성장하며 나타나는 성장통

비스무리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에덴의 앞에서는 고의적으로 큰 소리를 내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 등의 날개에 관하여 : 등의 날개도 13살때와 비해 굉장히 커진상태! 13살때는 몸의 ¼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몸의 ⅔ 크기 정도입니다. 등의 날개로

누군가를 안을수도 있으며, 덮고 자면 따뜻하다는 말(...) 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커 일반 인간에 맞춘 문이나 시설을 이용할때는 조금 불편할수

 있겠네요. 프로젝트 진행 중에는 상관 없겠지만요!

→  말에 관하여 : 무슨 바람이 분건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건지… 완벽한 존대는 그만두었습니다. 정확하게는 반말 반, 존대 반! 한 마디로 반존대를

사용중입니다. 물론 이단이라 판단했던 친구들, 이단이라 판단 될 친구들에겐 가차 없는 반말을 사용하지만요. .. 더불어 입이 좀 험해진 것 같던데… …

이것만 빼면 영락없는 천사님인데 말이에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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