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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유가 없어. 나한테는 한가지 이유도 없어. 그게 다야.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래. 그냥 나는 지금 널 좀 죽이고 싶어서 그래.

나에게 왜냐고 묻지 마. 그러니까 나에게 왜냐고 묻지 마.

알았지? 알았다고 말해.

 

: 김사과, 미나

♩♬

 

Theme Song_ 양키 걸 · 양키 보이 (ヤンキーボーイ・ヤンキーガール)

https://youtu.be/C8hzP52ApCE

 


 

너에게 있어 일그러진 이 거리는 교활함으로 환원이 돼

기대 같은 건 없어 사나운 항로 변명만 능숙하게 돼

둔감한 사랑의 전쟁으로 매일, 보복하자.


 

/ 양키 걸 · 양키 보이_ GUMI

뒤지면 누구든 혼자잖아~?

독고다이 21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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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X

X / X

​이름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부사항

키 : 190cm

​(뿔 포함 193cm)

​몸무게 : 69kg

국적 : 대한민국

Republic of South Korea

혈액형 : RH+O

생일 : 1/3

탄생화: 사프란 (Spring Crocus)_후회 없는 청춘

탄생석: 토파졸라이트 (Topazolite)_ 좋은 소식

탄생목: 사과나무 (Apple Tree)_ 사랑

No. 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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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담배

보드카

약봉투

:성격

✘ 이중인격

❖ 아이같은.

❖ ❝ 왜애~?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

                  ■■는 아이같은 면이 있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해야만 직성이 풀렸고, 그 과정에서 남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으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게 ■■를 무너트리던, 독고 다이를 무너트리던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는 ■■와 독고 다이를 같은

사람으로 치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했음에도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계속해나갔다.

■■의 그러한 행동은 ■■가 기실 타인의 말은 전혀 듣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1. 제멋대로의.

  • ❝ 아~ 그랬었나~? 미안~ 갑자기 싫어졌으니까 꺼져. ❞

                  ■■는 아이같은 면모와 더불어 제멋대로인 면이 강했다. ■■는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중요하던 간에 내팽개쳤고 다른

재미를 찾아 나섰다. 자신의 즐거움을 우선순위로 여기었고 그 외에는 무엇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듯 굴었으며 그것이 사실이었다. 그 재미는 실로 위험하고도

안전하지 못한 것이 대다수였기에 몸이 상하는 일도 드물지 않았고 그럴 때마다 그는 희멸을 느꼈다 했다. 

 

   2. 악의적인.

  • ❝ 어쩌라는 거야~ 죽여버린다~? ❞

                  ■■는 모든 행동에 악의가 담겨 있었다. 단 한 번도 악의를 빼놓은 적이 없었으며 처음 보는 상대에게도 악의적인 행동을 일삼았다. 사 년 간 그의

교육을 맡았던 이들도 전부 이러한 그의 행동에 나가떨어졌지. 누구도 사흘 이상을 배기지 못했다. 

 

   3. 자극을 추구하는. 

  • ❝ 그으러니까~ 그런 거 전혀 재미없다고~ ❞

                  게다가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찾았다. 그것이 불법적이며 지금까지의 독고 다이가 지켜왔던 규칙이나 법규에는 단 한개도 맞지 않았던 것이었다.

술과 담배는 기본이었거니와 마약에까지 손을 대었다. 몸이 상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으며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않아 결국에는 제가 주인인 것도 아닌 몸만

상해나갈 뿐이었다.

❖ 조용한.

❖ ❝ ... ... ❞

                  독고 다이는 침묵했다. 기실 제게 남은 것이 침묵 뿐이었음을 죽어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 적었던 말수가 줄어들어서는 제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하고 싶은 말을 전부 ■■에게 빼앗긴 것처럼. 결국에는 죽음과도 같은 정적이 늘 독고 다이의 곁을 차지했다. 

 

   01. 차분한. 

  • ❝ 괜찮아. 할 수 있을거야. 천천히... 시도해 봐. ❞

                  나이야 제대로 먹었다고는 했지만 생각보다 철이 일찍 들은 편이다. 궁금한 게 있다면 물어보고 하고 싶은 게 있다면 해버리던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다. 다른 일을 펼쳐선 버려놓고 흥미를 좇지도 않고 무작정 덤비지도 않는다. 제 생각을 고쳐먹곤 행동하는 것이 잦았다. 가끔은 어색한 모습에 질문이 담긴 말을 던지면 미동도 없이 웃어넘기고는 했다. 주변인들은 완전 딴판이라며 중얼거리기도 했다. 그러면 또다시 조용한 웃음을 던져왔다. 잔잔한 물에 돌을 던져도 아무런 파장이 일어나질 않았다. 어딘가 착잡한 면이야 있었으나.

 

   02. 올곧은.

  • ❝ 하면 안 되는 건 알고 있지? ❞

                  여전히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이전처럼 대책없이 말리는 것은 그만두었으나 여전히 싸움이 보이면 중재자의 위치를 맡았다.

중립적이기도 했지.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싸움을 중단하고 난 다음이었다. 그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맞았다거나 한 사람이 있다면 상대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고집불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강단이 세어서는 어지간해서는 그만두지 않았다.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랬다.

                  거창히 말하면 결국에는 최종적인 선을 추구했다. 누가 무엇을 잘못했던 잘 끝나기만 했다면 좋은 것이었다. 세상에는 결과조차 좋게 끝나지 못하는

일들이 많으니 종국에는 대의라는 목표인 것이다. 요즈음 들어서는 그저 내버려 두는 것이 꽤 이상하기도 했다. 지켜야 할 선을 아는 듯 싶었다.

 

   03. 비관적인.

  • ❝ 미안해. ❞

                  그러나 마지막에 그는 부정의 미래로 접어들었다. 제가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지 못했고 간간히 보이는 모습에서도 끝이라는 말과

사과를 번복할 뿐이었다.

:기타사항

#1. 불호

L :: 선호

XX.     없다! 있을 리가 있겠는가?

 

H :: 불호

XX.     역시나 없다. 있을 리가 없지.


 

#2. 족관계

 

그의 가족은 모, 부, 그리고 두 살 아래로 여동생이 한 명 있다. 부모님은 전부 죽었고 동생의 의식은 불명. 전부 ■■가 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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